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‘희망이음봉사단’은 3월 23일 팽성읍 객사, 향교, 농성공원 주변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.

이날 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, 1353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열 문화해설사의 팽성 지역 역사 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했다.

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“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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